천주교 결혼정보회사 ‘거들짝’은 천주교인만을 위한 1:1 성혼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4개월 내 교제율 5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거들짝은 일반 결혼정보회사와 달리 천주교 전문 결혼정보회사로, 1997년 시작해 25년 이상의 천주교 성혼 실무 경험에 기반한 천주교 성혼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 결혼정보회사의 경우 희망 종교를 체크할 수는 있으나 가톨릭 종교 부분까지 고려한 세밀한 매칭이 쉽지 않고, 천주교 회원 풀 자체도 크지 않다 보니 매칭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매칭 매니저가 천주교 신자가 아닌 경우가 많아 가톨릭 가치관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의사소통 및 유대감 형성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거들짝은 매니저 및 모든 팀원이 가톨릭 교우로 구성되어 가톨릭 가치관에 기반한 배우자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특히 9,502명에 달하는 천주교 회원 수를 자랑하며 대기업 회원 1,693명, 의사 및 법조계 등 전문직 회원 1,428명, VIP 등급의 자산가 1,086명 등 광범위한 유형별 데이터를 활용해 많은 교우들이 자신이 찾던 이상형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거들짝 관계자는 “천주교 신자의 경우, 같은 성당 사람을 소개 받거나 교제하는 데 오히려 한계가 있고 이별할 경우 본당 활동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가까운 데서 배우자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또한 결혼을 생각해 현실적인 조건과 이성상을 모두 갖춘 가톨릭 교우를 찾기 쉽지 않은데, 거들짝은 성가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좋은 천주교 배우자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